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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러스트 알고리즘 공개

  • 작성자 :
  • 작성일 : 2018.04.12
  • 조회수 : 3110
  • [보도자료]_한국언론진흥재단_뉴스트러스트_알고리즘_공개.hwp(167936KB)
  • 첨부_뉴스_트러스트_설명_자료.pdf(3208213KB)
  • 뉴스 배열 알고리즘 국내․외 최초 공개

    - 저널리즘 가치에 충실한 뉴스배열 기본 알고리즘 로직 개발 -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은 저널리즘 가치에 기반한 뉴스 배열 알고리즘을 개발하는『뉴스트러스트 사업』의 결과인 알고리즘 소스코드를 국내․외 최초로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개 내용은, 알고리즘을 개발한 추진배경, 주요 결정 사항, 뉴스의 저널리즘 가치, 테스트 기사, 알고리즘 기술(형태소 분석, 클러스터링, 자동분류, 중복 필터링, 개체명 인식 등), 뉴스 측정 계량요인별 점수 부여 공식, 계량요인 가중치, 뉴스 랭킹 산출 공식 등이다.



      이번 공개는 최근 디지털 영역에서 알고리즘에 의한 뉴스 배열 의사결정이 확대되는 가운데 공공기관 스스로 알고리즘 소스코드까지 공개해 알고리즘 투명성에 대한 공론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고 있다. 



      그간 국내․외 포털은 뉴스 배열과 순위를 정하는 알고리즘의 기본 원칙과 작동구조, 소스코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알고리즘 소스코드 공개가 포털의 뉴스 배열 알고리즘 공개로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재단은 2016년 학계와 언론계 전문가들로 뉴스트러스트위원회(위원장 김춘식 한국외국어대 교수, 이하 “위원회”)를 구성해 신뢰도 높은 뉴스를 위한 알고리즘을 연구‧ 개발해왔다. 위원회는 “뉴스 객관성․사실성 등 저널리즘 가치에 충실한 뉴스가 이용자에게 우선 노출될 수 있는 알고리즘 개발을 목표로 삼았다”면서, “페이지뷰나 트래픽에 기반한 기존 뉴스 배열 알고리즘과는 다른 공익적 차원의 알고리즘”이라고 소개했다.



     위원회는 또, “공개 알고리즘은 완성품이 아니고 목표를 향해 가는 중간 결과물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알고리즘의 정확도가 아직 완성단계에 이르지 않았지만 작동원리인 로직과 기술적 구현사항 등을 모두 공개함으로써 뉴스 배열 알고리즘의 원칙과 지향을 논의하는 첫 발을 내디뎠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위원회는 끝으로, “이번 알고리즘 소스코드 공개를 계기로 포털을 비롯한 다양한 뉴스 유통플랫폼들의 뉴스 배열 알고리즘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트러스트 알고리즘은 한국언론진흥재단 홈페이지(www.kpf.or.kr)와 깃허브(https://github.com/KPF-NEWSTRUST)에 공개된다.  





    별첨 : 뉴스트러스트위원회 경과 및 트러스트 알고리즘 도출결과 설명서. 끝. 



     



    보도자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저널리즘지원팀 김상용 차장(☎ 02-2001-776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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